목록건 강 정 보 (52)
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톳은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무병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매력적인 톳은 톳밥, 톳무침, 톳국, 톳장아찌 등으로 활용되는데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맛은 물론 영양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톳에는 해조류 중에서도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식이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나트륨을 배설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톳의 핵심 성분은항암효과와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후코이단입니다해조류의 어린 잎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점액질인 후코이단이미역귀보다도 약 2.4배 풍부하고칼슘과 철분도 다시마나 미역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톳의 영양성분 흡수율을 높이기 위..
흔히 양파, 포도, 배 등 과일이나 채소의 즙을 추출 혹은 농축한 것을 건강즙이라고 합니다. 재료를 통째로 짜내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한 팩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터넷이나 마트에서도 판매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상추 70장, 딸기 30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90%는 권장량 섭취 부족입니다. 그래서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과일, 채소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즙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건강즙 섭취가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건강즙은 여러 과일, 채소가 농축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와 섭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먹어야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인 천만시대라고 합니다 국민 5명 중 한 명이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요방송 최초 출연한 탈모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박사님의 탈모에 관한 모든것입니다 탈모의 원인 스트레스, 흡연, 음주, 비만, 활성산소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DHT호르몬입니다.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은 혈관을 통해 모낭에 들어가는데 5알파환원효소가 테스토스테론과 결합하면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호르몬으로 변형됩니다. 이것이 모낭을 공격해서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남성의 70%, 여성의 50%는 DHT로 인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 또한 피할 수 없는 탈모의 주된 요인입니다. 탈모유전자를 가진 경우는 DHT호르몬을 만드는 5알파환원효..
만물상 나빠진 시력 되돌리는 비법 만물상에서 2주간 양.방 협진으로 진행된 눈건강 특급 프로젝트40~7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었는데요방송에 나온 사례자는 70대 할머니로 2주만에 바늘에 실을 꿸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아졌습니다모든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겠지만소개된 방법이 크게 어렵진 않아 보여 소개합니다 명안밥 첫번째 방법은 먹기만 해도 눈이 좋아지는 명안밥입니다반찬은 먹던대로 먹고 밥만 바꿔도 식단의 50%는 바꾸는 것입니다그리고 눈은 항상 영양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밥은 매일 먹는 것이므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명안밥의 재료는 현미, 찹쌀, 녹두, 율무, 들기름입니다 비율은 현미3 : 찹쌀1 : 녹두1 : 율무1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일반 밥을 짓듯이 물을 넣..
소식다작(少食多嚼) 많이 씹고 천천히 적게 먹어라 한국인은 무슨 일이든지 '빨리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일에서도 '빨리 빨리'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식습관입니다.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않고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의 위험성이 있을 뿐더러 지방간,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섭취하는 음식물도 중요하지만, 그 음식물을 섭취하는 방법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빨리 빨리 식습관'을 버리고, 적게 먹고 천천히 먹는 '소식다작'을 오늘부터 실행해야만 합니다. 노화를 늦추는 비결, 천천히 먹기국제노화방지학회 설립자인 끌로드 쇼샤르 박사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 수년간 연구한 노화학자입..
설탕의 유혹을 과일로 대체하라 현재 시판되고 있는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설탕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설탕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짐작하듯이 이 달콤한 유혹 뒤에는 치명적인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당뇨병과 비만은 물론이고, 인체의 면역력을 무너뜨려 쉽게 몸을 망가뜨립니다. 따라서 설탕 역시 소금처럼 적극적으로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식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맛'그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를 과일로 대체하면 단맛을 즐기면서 항산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줄이고 과일 섭취는 늘려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원리를 살펴봅시다. 설탕 과다 섭취는 당뇨병과 비만을 부른다인류가 처음으로 하얀 정제 설탕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약 200여 년 전입니다..
식탁 위의 보석채소,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의 예쁜 색깔 때문에 '채소류의 보석', 혹은 '보석채소'라고 불립니다. 또한 다채로운 색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나 보석처럼 귀한 채소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별로 익숙하지 않았던 파프리카는 최근 그 효능이 알려져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엽록소인 클로로필이 있는데, 이는 헤모글로빈과 구조가 비슷해서 몸속에 들어오면 조혈 작용을 도와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와 붉은색 고추에만 들어 있다는 캡산틴은 항산화 기능과 함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란색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함께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궁합 한국인은 음식을 먹을 때 한 번에 한 가지만 먹지 않습니다.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진 밥상 앞에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입맛대로 골라 함께 먹지요. 이것저것 먹기 때문에 음식을 섞어 먹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음식 궁합'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음식 궁합은 단순히 '맛'의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음식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주거나, 때로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점입니다. 서로를 끌어다기고 밀치며,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하는 음식 궁합의 비밀을 살펴봅시다. 영양학이 밝혀낸 음식 궁합의 효과구룡포에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는..
과식이 독을 부른다 어렸을 때부터 밥을 먹을 때면 부모님께 자주 듣던 말이 있습니다. 바로 "많이 먹어라"입니다. 스스로 밥을 떠먹기 시작하는 유아 시절부터 청년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은 변함없이 음식을 듬뿍 담아주며 많이 먹기를 권장합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야 감사하기 이를 데 없지만, 우리의 식습관 가운데 좋지 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많이 먹는 것,'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식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늘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늘려 생명을 단축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과식이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조금씩 단축시키는지 살펴봅시다. 습관적인 과식으로 몸이 '산화'되는 사람들공연단 단원으로 일하고 있는 장**(34)씨는 ..
적게 마실수록 좋은 음료 삼시 세끼 식사만으로는 이상하게도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습니다. 동물과 달리 사람은 먹을 거리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어넣어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왔는데 간식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간식은 장소와 문화, 세대별, 성향별 차이는 있지만 세계 각국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것입니다. 간식은 마실 거리와 과자, 빵 등을 말합니다. 물론 우리 전통의 먹을거리인 떡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식은 커피를 비롯한 각종 차, 과일의 달콤한 즙을 받아 낸 주스, 숙성과 발효 과정을 거친 효소 등을 포함한 마실 거리와 함께 약과나 유과 등의 전통 과자, 서양식 쿠키와 비스킷, 빵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빙과류 또한 빠질 수 없는 간식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