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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나는 몸신이다 탈모관리법 본문

건 강 정 보

나는 몸신이다 탈모관리법

샐리맘 2018. 8. 14. 23:41



탈모인 천만시대라고 합니다 

국민 5명 중 한 명이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 최초 출연한 탈모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박사님의 

탈모에 관한 모든것입니다




탈모의 원인


스트레스, 흡연, 음주, 비만, 활성산소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DHT호르몬입니다.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은 혈관을 통해 모낭에 들어가는데 5알파환원효소가 테스토스테론과 결합하면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호르몬으로 변형됩니다. 이것이 모낭을 공격해서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남성의 70%, 여성의 50%는 DHT로 인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 또한 피할 수 없는 탈모의 주된 요인입니다. 탈모유전자를 가진 경우는 DHT호르몬을 만드는 5알파환원효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탈모가 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가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똑딱이 가발을 착용할 경우 똑딱이가 모발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똑딱이 자리는 영원한 탈모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탈모 치료 시기


어떤 치료든 시기가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병원에 가면 그때는 늦습니다. 머리카락이 과거보다 가늘어진다고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탈모의 판단 기준은 바로 머리카락의 굵기입니다 탈모의 전조증상이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이기 때문입니다.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발 굵기보다 윗머리의 모발 굵기가 차이나게 가늘게 느껴지면 탈모가 시작된 것으로 봅니다.


기본적인 탈모 치료는 약물치료이고 치료를 받으며 좋아지는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호전이 된다고 합니다.



치료 1년 후의 달라진 모습입니다. 먹는 약과 함께 두피에 바르는 약을 처방했고 약용샴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탈모치료제는 첫 1년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며  1년이 지나고부터는 좋아지는 속도가 첫 1년보다 감소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 다음으로는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모발이식은 빨리 좋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모낭 충돌 방지를 위해 1mm 간격으로 심기 때문에 자연모발처럼 풍성하기 만들수는 없습니다.  한 번에 보통 300모에서 최대 5000모 가량 이식하며 추가이식의 경우에는 6개월~1년 후에 시술을 권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모발을 최대한 살려내고 그 후 자라지 않는 부위에 모발이식을 하는것이 이상적입니다.



탈모약 부작용의 오해와 진실


먹는 탈모치료제의 대표적인 성분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두가지입니다. 이 성분은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형시키는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해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작용으로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만 매우 드물며 약 2년 후부터는 원상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정자수 감소도 있을 수 있지만 정상 남성의 경우 생식능력이 떨어질 정도로 감소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탈모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든다는 말도 있지만 약을 복용하더라도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윤태영 교수 본인도 20년간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산부의 태아가 남자아이일 경우 생식기의 발달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처방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케라틴 성분이 주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탈모치료제로서 바르는 약의 대표적인 성분은 미녹시딜입니다.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던 성분이었는데  탈모인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체모가 성장하고 굵어진 것을 확인하고 국소 도포용으로 개발된 약물입니다.

미녹시딜은 모발이 빠지지 않고 오래 자라도록 도와주는데 처음 바르면 1~2개월간은 오히려 더 빠지는 셰딩현상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생장기 모낭이 밑에서 왕성하게 자라 올라오면서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1~2개월이 지나면 빠지는 머리카락은 현저히 줄어들고 이후에는 빠진 머리카락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자라기 때문에 셰딩현상이 생긴다고 치료를 중단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남성의 경우 빠르면 3개월부터 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이변이 없는 한 6개월부터는 확신을 느낄 정도로 호전을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어떠한 탈모치료제도 완치가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면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모두 빠지는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져도 상관없다고 여겨지는 나이까지는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탈모예방법


윤태용 교수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탈모예방법은 탈모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유전적 요인을 가진 탈모 환자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고 탈모가 없는 경우라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

소량의 카페인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과량 섭취시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설탕 없이 하루 한 잔 정도는 도움이 된답니다.


튀김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비만을 초래하고 탈모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삼겹살

동물성 지방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성분으로 변화해 혈관 질환을 일으키므로 모발에 전달되는 혈류량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육류 섭취시에는 지방대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세요


단 음식

단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남성호르몬의 생산 증가를 유발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탈모를 악화시키는 민간요법


머리카락에는 검은콩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이 항노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모발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매우 한정적입니다.


두피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직접 햇빛을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탈모인 경우에는 두피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양산을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천일염 마사지는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고 두피 마사지기, 헤어 세럼등을 이용하는 것은 효과가 미미합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되는 좋은 습관


하루 두 번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빠지는 모발이기 때문에 1번을 감든 2번을 감든 어차피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는 같습니다. 두피는 얼굴 피부보다 피지나 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두피에서 분비되는 노폐물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성 피부일 경우에는 하루 두 번 샴푸가 좋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인삼


인삼이 탈모 예방을 돕는 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입증되었습니다. 인삼 속 사포닌 성분이 모낭 세포의 증식 및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인삼은 국내산이 사포닌 성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4~6년근이 적당합니다. 특히 사포닌은 인삼의 잔뿌리에 함량이 높습니다. 

인삼을 쪄서 말린 홍삼도 인삼과 같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인삼 헤어 에센스


인삼 50g, 물 500ml, 레몬 반개의 즙, 글리세린 1g 



물 500ml에 인삼 50g을 넣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한 시간 정도 끓입니다.



식힌 인삼 우린 물에 레몬 반개의 즙, 글리세린 1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팔 안쪽에 5~10분 정도 발라서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지 확인 후에 사용하세요

손바닥에 덜어 젖은 모발에 주 2~3회 발라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고 일주일 내에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인삼 헤어 에센스는 탈모를 예방하는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탈모증이 있다면 늦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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