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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고혈압 예방, 피부미용은 물론 자양 강장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동의보감에서 바다에서 나는 가장 귀한 식재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특히 굴을 꼭 섭취해야 하는데요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어 체내에 남은 지방이 간에 쌓이기 쉬운데 이때 굴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간에 쌓인 지방 배출을 돕고 해독작용을 도와서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에 쌓인 염증 배출과 간세포 회복을 돕는 글리코겐과 아연 성분도 풍부합니다. 굴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껍질째 판매되며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는 통영굴과 어리굴이라 불리는 서해 보령의 작은 굴 모두 크기와 향만 다를 뿐 영양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굴..
염증 제거에 탁월한 노니 뛰어난 항염 및 항암 효과로 떠오르고 있는 노니는 조선시대에도 그 효과를 인정받은 유래가 깊은 식재료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노니를 '하늘까지 힘이 솟구친다'는 파극천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관절염의 일종인 풍습을 제거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주로 쓰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인들이 2000년 전부터 진통제와 항생제로 사용해 진통제나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노니는 유럽연합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해 2003년에는 만성 염증 잡는 진통제로 노벨푸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노니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약 200여가지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쁜 염증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스코폴레틴 성분과 함께 바이러스를 막고 손상부위를 빠르게..
벌이 주는 선물, 로열젤리 수만 마리의 일벌을 이끄는 단 한마리 여왕벌이 먹는 로열젤리는 신들의 식량이라 불리는 천연 면역 식재료입니다 벌이 만들어 내는 것 중에 가장 비싼 로열젤리는 생후 10일 된 꿀벌들이 꽃가루와 꿀을 먹고 분해, 소화시켜서 머리를 통해 분비해 내는 물질인데 벌의 애벌레가 영양공급을 위해 먹는 물질입니다. 일반 벌은 2~3일 동안 먹는 반면에 여왕벌로 선택된 애벌레는 3~5년간 꾸준히 먹게 됩니다. 결국 여왕벌은 특별히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로열젤리를 먹고 자란 벌이 여왕벌이 되는 겁니다. 로열젤리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영양소가 가득한 면역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로열젤리에만 들어있는 두 개의 특수한 성분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단백질의 일종인 로열락틴으로 성장발육과 노화..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콧 속 가려움증 이상 4가지 중 한 가지 증상이 있으면 비염으로 진단합니다. 비염이 생긴다는 것은 외부에서 어떤 물질, 즉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꽃가루 등 비염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코로 들어와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유해물질이 들어오면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 뇌는 평상시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지만 면역세포가 유해물질과 싸우기 시작하면 체온을 40도 가까이 올리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환절기에는 찬공기와 몸 속 열이 만나는 코 점막은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붓고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몸의 열을 내려 정상 체온으로 만들면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5분 생강 핫 팩 ◁ 생강은 기를 내리고 습기를 없애..
천기누설 갱년기 증상 완화- 해바라기씨 - 해바라기씨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A와 E, 불포화지방산, 단백질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간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갱년기에 부족해지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고 견과류 중에서는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많아서 갱년기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해바라기씨의 폴리페놀 성분은 호두의 10배, 땅콩의 약 5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습니다.해바라기씨에는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35g, 한 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 선식 해바라기씨와 찰떡 궁합인 검은깨를 함께 넣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검은깨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레시틴,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하고 ..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단맛 자색양파당 자색 양파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탁월하여 노화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색 양파에는 당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합니다.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알릴화합물이 열에 의해 분해되어 설탕보다 단맛이 50배가량 높은 프로필메르캅탄 화합물로 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당 성분은 아니지만 혀에서는 단맛을 내어 달다고 느끼게 됩니다. 당이 적은 양파는 혈당을 낮추는데도 아주 좋은 식품인데요 양파에 함유된 크롬, 설파이드, S-메틸시스테인설폭사이드 성분 등이 인슐린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도 케랄라 대학의 한 연구에 의하면 당뇨에 걸린 흰 쥐에게 양파추출물을 매일 투여한 결과 인슐린과 거의 비슷하게 ..
몸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식품 콜레스테롤은 20% 정도 음식에서, 나머지 80%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필요 없는 물질을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리는 없겠죠. 그만큼 콜레스테롤은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름이 꼭 필요하듯이 우리 몸도 정상적인 작동을 하기 위해 기름이 필요한데요 그런 기름 중 하나가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첫째,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장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둘째, 소화를 돕는 담즙의 원료가 되며 셋째, 성호르몬과 각종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며 넷째,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 생성의 원료로 쓰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착한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로 나뉘는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미세먼지 배출 각종 중금속과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 등으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인데요 최근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외출할 때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사실 미세먼지는 집 안에도 바깥 못지않게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동안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미세먼지. 숨쉬는 매 순간마다 몸 속에 쌓이는 미세먼지는 천식, 폐렴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뇌졸중과 골다공증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뇌 장벽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그로인해 뇌졸중과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을 발병시키게 됩니다. 또 우리몸의 칼슘 대사를 방해해 골밀도를 감소시키고 뼈 세포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활성화시켜 골다공..
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더덕 혈액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게 되면 혈관 내피 세포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에 혈전등이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기 때문에 혈관 회춘을 위해서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 그런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사포닌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사포닌은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경쟁적으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막아주고 배출은 도와줍니다. 사포닌이라고 하면 먼저 인삼, 홍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지금이 딱 제철이고 밥상에 올라가는 식재료로 더덕이 있습니다. 더덕은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데요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더덕에는 사포닌도 풍부하지만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우..
만성염증에 좋은 항산화,항염증 식품 콜라비 · 비트 콜라비와 비트는 둘 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하고 체내 활성 산소를 없애주어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활성산소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 혈관인데 안토시아닌은 혈관 보호 능력이 뛰어나 당뇨병, 고혈압 등 혈관의 염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의 예방, 관리에도 좋습니다. 콜라비에는 특히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DNA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여 암세포의 성장, 발생, 전이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트는 다른 채소에 비해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