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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천기누설 암을 이기는 밥상, 위암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매일 77명의 신규 위암 환자가 발생하는 위암 공화국 대한민국.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위암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권장량의 두배를 넘어선 12.5g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가장 나쁜 독은 음식, 위암을 이기는 가장 좋은 약은 역시 음식입니다. 결국 매일 먹는 밥상을 바꾸지 않으면 위암은 잡을 수 없습니다. 소화기 내과 암 예방 분야의 명의 함기백 교수가 제안하는 위암을 이기는 법을 소개합니다 위에는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뮤신에 염증과 같은 이상이 생기면 위벽이 헐면서 궤양이 되고 위암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악..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 되는 식재료 미세먼지의 위험성, 대처방법에 대해서는 지난번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마지막에 미세먼지는 저절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도움되는 식재료를 섭취해서 배출에 신경써야 한다고 했었습니다그 글에 이어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되는 식재료에 대한 글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머 위 사투리로 머우 또는 머구로 불리는 머위는 3~4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각 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손꼽히는데 산과 들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머위는 폐를 촉촉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특히 머위의 꽃을 관동화라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기침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약재로 사용합니다머위에는 퀘르세틴이라고 하는..
위기의 주부들, 갱년기를 극복하라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란이나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바로 폐경인데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합니다갱년기라고 하는 것은 폐경으로 가는 기간을 말합니다. 보통 1년 내지 7년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고 대부분 40대 중후반에서 시작하는데 중년부터 노년까지 여성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여성의 평균연령이 80세를 넘었습니다. 폐경은 50세 쯤에 오는데 이후로 3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로 계속해서 살아가게 되면 육체에 심각한 무리가 오게 됩니다. 콜레스테롤도 높아지게 되고 우리 몸의 여러가지 근육에도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심혈관, 뇌혈관 질환도 유발할 수 있고 ..
미세먼지의 습격 사람들의 발걸음을 밖으로 잡아끄는 따스한 햇볕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나들이는 커녕 숨쉬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누구도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못합니다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미세한 입자의 먼지로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먼지와는 달리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서 신체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크기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혈관까지 뚫고 들어가서 각 종 장기에 침투합니다호흡을 통해 체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피부와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염증은 심장과 뇌혈관에 쌓여 심근경색, 뇌졸중을 불러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서울과 경기지역의 30세 이상 조기 사망자의 사..
면역력 높이기 # 2 면역력 높이기 # 1에서 무병장수를 위한 면역력의 핵심은 소화기관이고 각 소화기관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소화기관외에 면역력의 마지막 관문으로서 병원균이 가장 많이 침투하는 곳으로 면역력의 수문장이라고 불리는 '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입은 음식물 섭취와 함께 온갖 유해물을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곳입니다. 따라서 입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가장 직접적이고 처음 영향을 받는 곳이므로 침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항균작용을 통해 병원균을 사멸시키며 소독작용을 통해 세균으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입이 세균의 공격으로 방어태세가 뚫린다면 전신의 건강까지 위험해 집니다입이 건강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것이 감기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잇몸병, ..
면역력 높이기 # 1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감기, 장염등 고질병을 달고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시사철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다 면역력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잔병치레 없이 무병 장수하는 것이 모든이의 꿈일 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면역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면역력이란 우리 몸에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는데 내 몸에 있는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체내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를 만드는 기관도 같이 노화가 되어 면역세포를 잘 만들지 못하고 만든다 하더라도 건강한 세포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더구나..
3대 만성질환, 맛으로 타파하라! 당기는 입맛은 사람마다 각양 각색입니다. 그런데 유독 당기는 맛이 식성의 차이가 아니라 내 몸이 보내는 건강의 적신호 일 수 도 있습니다. 즉 특정한 맛이 계속 먹고 싶다면 몸 속 어떤 장기의 이상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그 맛을 채우면 건강 이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논리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맛으로 병을 고친다는 기미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미(5가지 맛)와 오장(5가지 장기)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다섯 가지 맛이 다섯 가지 장기를 튼튼하게 한다고 여깁니다. 예를들어 홍차, 녹차, 인삼과 같이 쓴 맛이 유독 당길때 우리 몸을 되돌아 봤을 때 손발 저림, 수족냉증, 가슴 답답함, 무기력증등의 증상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쓴맛은 심장과 상..
혈관 살리는 한 그릇의 밥 2016년 기준으로 국내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가 5만 명이 넘고 연간 진료비 또한 심.뇌혈관 질환과 고혈압성 질환을 포함한 순환기계질환이 암 진료비보다 많다고 합니다 건강 뿐 아니라 가정경제까지 위협하는 혈관질환. 의외로 매일 먹는 밥만 바꿔도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합니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최고의 보약은 밥인데요 내 몸 상태에 맞는 쌀을 골라 제대로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 리 * 세계4대 작물 중 하나인 보리는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주식 곡물이지만 쌀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소비량이 감소하였으나 90년대 웰빙바람으로 인해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다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48..
혈관 속 시한폭탄 LDL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간단히 혈액속의 기름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착한(HDL, 고밀도)콜레스테롤과 나쁜(LDL, 저밀도)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런데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지만 나쁜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체계, 뇌건강, 호르몬 조절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과도해 졌을 때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나쁜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으면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혈전을 유발해서 혈관을 막히게 합니다. 반면 착한 콜레스테롤은 입자가 커서 혈관벽에 침착되기 어렵고 과도하게 생성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킵니다.나쁜건 적으면 좋고 착한 건 많을 수..
위암 막고 위벽 지키는 방법 우리나라 남성 암환자의 경우 5명중 1명은 위암환자입니다. 국내 암 발병율 1위 위암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위장을 지키는 비법은 위벽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위장이라고 하면 소화만 시키는 밥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소화기능이 모두 위벽에서 이루어집니다 먹은 음식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기본적인 기능외에 섭취한 음식들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로 반응하도록 변화시키면서 면역하는, 고도의 면여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생동안 수 많은 종류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다양한 음식을 통해 몸에서 생성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는데 면역이라는 것이 곧 다른 단백질로부터 우리 몸이 손상을 받지 않도록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은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