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위암 본문
위암 막고 위벽 지키는 방법
우리나라 남성 암환자의 경우 5명중 1명은 위암환자입니다. 국내 암 발병율 1위 위암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위장을 지키는 비법은 위벽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위장이라고 하면 소화만 시키는 밥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소화기능이 모두 위벽에서 이루어집니다 먹은 음식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기본적인 기능외에 섭취한 음식들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로 반응하도록 변화시키면서 면역하는, 고도의 면여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생동안 수 많은 종류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다양한 음식을 통해 몸에서 생성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는데 면역이라는 것이 곧 다른 단백질로부터 우리 몸이 손상을 받지 않도록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은 이겨내거나 몰아내는, 일종의 전쟁입니다 그러나 위에서는 그런 전쟁방식이 아닙니다
우리가 먹는 수많은 다양한 단백질들을 해독도 하지만 우리 몸에 맞게 변화시킵니다
위벽의 구조입니다. 점막이 우리가 흔히 내시경을 할 때 보이는 부위인데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섬세한 조직이 숨어있습니다. 깍지낀 모양으로 세포들이 치밀하게 모여있는 사이사이에 문(게이트)이 있는데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점막 안에서 신경 전달물질, 세포 문, 뇌신경이 서로 협력해서 위에 들어오는 음식물의 좋고 나쁨을 분별합니다 그래서 위벽 세포문은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위 상부쪽에 문제가 발생하면 구토를 유발하는 신호를 전달하고 위 하부쪽에 문제가 발생하면 설사를 유발하는 신호를 전달하여 우리 몸에 독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경보장치가 위 점막 세포에 존재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위점막의 세포문에 문제가 생기면 독성 물질이 유입되므로 위점막 세포가 우리 몸 건강의 1차 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벽 보호가 위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등의 위장장애는 왜 나타날까요? 스트레스나 과식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위점막 세포가 손상 되면 소량의 위산에도 자극을 받아 속쓰림이 생기고 위점막 세포의 손상으로 소화기관이 많은 위벽의 체계가 무너져 쓰리고 아픈 소화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소화장애의 첫번째 문제는 위점막 세포의 세포문의 손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위점막 세포의 문은 왜 손상될까?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5종 세트입니다. 빨리 먹기, 과식, 폭식, 먹고 바로 자는 습관, 독성이 많은 음식 섭취 5가지입니다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 위암. 우리나라가 위암 발병률 1위인 이유는 무었일까요?
위암의 시작은 위축성 위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점점 얇아지는데 위벽도 노화현상으로 얇아지면 위축성 위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해 위산 분비가 줄어들고 발암 물질이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위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데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인 경우 심해집니다 특히 소금은 발암물질의 원료가 되므로 짜게 먹는 경우 아주 위험합니다
위암 발암 물질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아질산염인데 햄이나 소세지 같은 가공육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공육을 매일 50g이상 계속 먹으면 위암 발생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잘못된 식습관 이외에 위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흡연, 스트레스등이 있습니다
위암에 대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궁금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 증상이 없는데 갑자기 위암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위암은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만 나타납니다. 하나의 돌연변이 세포가 암이 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암덩어리가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큰 종양의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위의 윗부분은 음식물을 먹으면 늘어나는데 잘 늘어나지 않으면 소화불량, 헛배부름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위의 중앙에 암이 생긴다면 전혀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최대로 늘인 위의 길이는 50cm정도 되는데 이처럼 신축성이 뛰어나 혹이 생겨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위암은 암이 생긴 위치가 생사를 가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위암 수술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위의 2/3를 절제하는 부분절제술과 위 전체를 절제하는 전 절제술인데 이런 수술방법은 암이 생긴 위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위의 아래쪽에 암이 생기면 구토, 더부룩함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조금만 커도 증상이 나타나 조기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위의 위쪽에 암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어져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 조기 발견된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절제술로 위를 모두 잘라내더라도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일을 하는것이 위장이고 소화는 소화효소들이 화학적으로 분해를 시키는 것이므로 음식을 소화하는 화학적 작용은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기능을 대신해 음식을 잘게 부숴서 먹는다면 소화가 가능합니다
위암이 제일 흔하게 생기는 부위가 위의 제일 넓은 부위인 가운데인데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병원에 가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위암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위암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 내시경 검사할 때 암이 없었는데 갑자기 위암 말기일 수도 있다?
위암은 위벽의 가장 안쪽 점막에서 시작되므로 간단한 내시경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의 발달로 3mm~5mm크기의 암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암이 혹으로 돌출되어 자라지 않고 점막 안쪽으로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능하여 내시경으로 진단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위벽의 두께를 파악한 후 기타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시경으로 위암 진단이 힘든 경우는 1%미만입니다.
* 첫 위암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일반적으로 위암 환자가 늘어나는 40세부터 검진을 추천하지만 평소 소화불량이나 원인모를 빈혈증상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위벽 강화운동 >
복부 근육을 강화시켜 가스는 빼고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입니다
1. 바르게 서서 한 쪽 다리를 같은 쪽 가슴으로 끌어당기세요
2.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같은 쪽 다리를 뒤로 차세요
3.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같은 쪽 다리를 제자리에 왔다가 옆으로 뻗어주세요
다리를 최대한 일자로 뻗어주세요
5회 한 세트를 3번 반복하세요. 배변장애가 있는경우 매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위 자극법 >
탁구공 하나를 든 것처럼 주먹을 가볍게 쥐고 가슴과 명치, 배꼽 중간까지 툭툭 두르려주세요
이렇게 두드려주면 위장 운동이 활성화됩니다
<소화 돕는 가스빼기 운동>
1. 바르게 누워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무릎 아래 5cm지점을 깍지 낀 손으로 잡으세요
2.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무릎을 끌어 당기세요
3. 왼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합니다
4. 양다리를 들어 올려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가까이 끌어당기세요
5. 각 자세마다 30초~1분 정도 유지하세요
이번에는 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일까요? 대표적으로 알로에, 마, 벌집, 미역등 끈적끈적한 식품들입니다. 이런 음식들이 위에 좋은 이유는 위산과 자극적인 음식으로 고통받는 위벽을 보호할 수 있어서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벌집은 위를 보호하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위산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음식을 분해하고 소독하는 역할을 하는데 위산과 제일 비슷한 물질은 염산입니다. 실제 염산을 희석해 묽게 만든 농도가 위산과 비슷한데요 염산처럼 강력한 물질이 위에 필요합니다. 위산이 너무 적어도 위장이 불결해져서 위암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위점막을 튼튼히 해서 강한 위산에서 위벽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의 음식들에는 위 점막의 성분이 되는 뮤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끈끈한 점액은 점막을 보호하고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며 위벽을 보호하며 장의 윤활제 역할 까지 하게 됩니다
위 음식 외에도 청국장이나 연근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청국장의 경우는 체질과 관계없이 먹어도 좋기 때문에 위점막에 도움이 됩니다
벌집에는 위를 보호하는 밀랍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밀랍에는 위벽을 보호해 주는 성분이 특히 많습니다. 벌집을 먹다보면 마지막에 껌처럼 딱딱한 물질이 남게되는데 소량인 경우는 흡수가 되지만 속이 좋지 않을 때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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