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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알토란 감자전 & 오징어부추전 본문

착한 레시피

알토란 감자전 & 오징어부추전

샐리맘 2018. 7. 2. 02:00



김하진의 감자전 & 오징어부추전



장마철 부침개 완전정복!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쫀득한 감자전과

부침개 인기 제일의 오징어부추전입니다





감    자    전




감자 4개 껍질 벗겨 준비해주세요



쫀득한 식감을 위해서는 꼭 강판에 갈아야 하는데요

감자의 갈변을 막기위해서 소금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감자를 갈기 전에 볼에 먼저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손에 소금을 조금 묻히고 감자를 잡으면

미끄러지지 않아 좋습니다



강판에 가는 동안 조금씩 소금을 뿌려주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답니다



감자전의 알짜비법!

양파를 넣어주세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더해져

한층 더 맛이 풍부해집니다

또한 감자의 갈변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감자 4개 기준으로 양파 1개를

잘게 다져주세요



반으로 갈라 송송 썬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넣어주세요



질척임을 방지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

밀가루 한 컵 반을 넣어주세요



밀가루를 넣어 찰기가 생겼네요

소금과 양파를 넣어 색이 변하지 않았어요



팬이 뜨겁게 달궈지면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감자전 반죽을 올리세요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가운데가 투명해지면 뒤집어주세요

중간에 기름을 추가하면 온도가 낮아

전이 기름을 흡수하게 됩니다

처음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전을 부치세요



감자전을 부칠때는 주걱으로 꼭꼭 눌러주면

더 쫀득해져요



채반에 상추를 깔면 기름이 제거된답니다

옛날에 기름종이 없을 때는 이렇게 했다고 하네요



감자전 완성~




오  징  어  부  추  전




부추 300g은 깨끗이 씻은 뒤 물기 제거해주세요



부추는 반만 잘라서 줄기부분과 잎부분을 절반씩 나눠 담아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섞여서 식감이 좋답니다



오징어 2마리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징어부추전의 알짜비법!

오징어를 데쳐서 넣어주세요


오징어를 데쳐 수분을 제거하고 넣으면

반죽과 잘 떨어지지 않아요

또한 오징어 데친 물을 반죽물로 사용하면

오징어의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집니다



오징어를 끓는 물 2컵 반(300g)에 넣고

볶듯이 저어주세요



오징어 겉이 하얗게 변하면(15~20초정도)

불을 끄고 체에 밭쳐주세요



반죽물로 사용할 오징어 데친물은 식혀주세요



밀가루 2컵 반에 오징어 데친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소금 한 꼬집 넣어 간을 맞추세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부추 150g을 밀가루에 묻혀주세요

반죽물이 잘 달라붙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밀가루 묻힌 부추에 반죽물을 묻혀주세요



반죽이 너무 많이 묻으면 살짝 짜준 다음

팬에 올리세요



가지런히 펴주세요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할 때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뒤에는 타지않게 기름을 조금 둘러주세요



데친 오징어를 밀가루에 묻힌 다음

 반죽을 묻히고 부추위에 가지런히 올리세요



전 가운데 계란을 올리고 

다진 홍고추를 뿌려주세요



노른자는 터트려 살짝 섞어주세요



뒤집은 뒤에는 꼭꼭 눌러주세요

계속 센불로 구워주세요



해물파전스러운 비주얼이네요



비오면 생각나는 오징어부추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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