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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알토란 부추김치 & 봄동무침(이보은) 본문

착한 레시피

알토란 부추김치 & 봄동무침(이보은)

샐리맘 2021. 2. 28. 22:00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봄맞이 밥상>

봄철 입맛을 확 올려주는 부추김치와

아삭아삭 고소한 봄동무침입니다

 

 

부 추 김 치

 

부추 2단(1.2kg)의 뿌리 부분을 0.5cm 자르고 

겉면의 누런 잎을 뗀 다음 물에 2~3번 헹궈주세요

 

넉넉히 받은 물에 식초 1작은 술을 섞은 다음

손질한 부추를 뿌리부터 담가 살살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부추 특유의 흙냄새가 제거됩니다

 

무 800g은 0.7cm 두께로 빗겨썰기 해주세요

 

멸치액젓, 매실청, 물 각 1컵을 넣고 잘 섞어

부추를 뿌리부터 담그고

빈 곳에 무를 넣어 30분간 절여주세요

무는 15분 마다 뒤집고 부추는 잎까지 절이세요

 

믹서에 부추 절인물 3컵, 식힌 풀국 1컵반, 중간 고춧가루 1컵반,

건고추 6개 손으로 잘라 넣고, 새우젓 2큰술, 사과 1개, 양파 반개,

설탕 1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풀국은 물 반컵에 쌀가루 5큰술을 넣고

약불에 끓인 다음 식힌 겁니다

 

절인 부추와 무에 부어주세요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술, 가는 소금 2꼬집을 넣고

 

절인 부추는 양념장을 결대로 발라 위아래로만 섞고

절인 무는 남은 양념장에 골고루 버무리세요

 

밀폐 용기 바닥에 먼저 무를 깐 다음

부추를 한 줌씩 넣고 남은 양념으로 덮어주세요

 

 

 

봄 동 무 침

 

봄동 4포기(450g)은 겉잎은 떼고 물에 씻어 준비하세요

잎이 너무 크면 세로로 길게 잘라주세요

 

굵은 소금 2큰술, 물 4컵을 넣고 1분간 버무린 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중간 고춧가루 6큰술, 건표고버섯 우린 물 1컵,

다진 마늘, 참치액젓, 볶은 콩가루 각 1큰술씩,

멸치액젓 2큰술, 매실청 3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장에 손질한 봄동, 채 썬 당근 50g,

1.5~2cm 길이로 썬 쪽파 5대를 넣고 살살 버무리세요

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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