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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갱년기 불면증 : 꿀잠주 본문

건 강 정 보

갱년기 불면증 : 꿀잠주

샐리맘 2019. 9. 19. 15:01


갱년기란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여러가지 신체적인 변화로 각종 질환이 시작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혈관질환, 뼈질환, 피부질환 등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몰려오게 되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건강이 바뀐다는 뜻으로 바뀔 갱(更)을 써서 갱년기라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이후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을 지켜주던 방패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갑자기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의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실제로 60~70대의 심혈관 질환 발생율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갱년기 증상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폐경 이후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폐경 후 10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하게는 70대에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불면증이 오면 갱년기 증상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갱년기 불면증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적당한 알콜 섭취를 권하는데요 적정량의 알콜 섭취는 진정 및 수면 유도 효과가 있으며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루 딱 한 잔으로 갱년기 불면증을 이기는 꿀잠주의 주재료는 버섯입니다. 버섯에는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불면증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수면유도호르몬을 처방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어떤 재료든 담금주에 넣으면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과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을 모두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섯에 풍부한 수용성 비타민(비타민B, 비타민C, 베타글루칸)과 지용성 비타민(에르고스테린, 비타민D) 모두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버섯은 영지, 표고, 목이 세가지를 합해서 500g 정도 준비하세요

담금주와 버섯의 비율을 4 : 1이 적당하기 때문에 버섯이 500g이면 술은 2L를 준비하세요



소독한 병에 표고, 영지, 목이 버섯을 넣고 담금주 2L를 부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덮고 

성분이 우러나게 2주~6개월 숙성시켜주세요



두달간 숙성시킨 꿀잠주입니다

하루 한잔만 드세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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