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달래장&우엉밥(토니오)

2019 향긋한 봄맞이 밥상

토니오의 초간단요리는 달래장과 우엉밥입니다

먼저 달래장부터 만들어주세요

달래는 알뿌리가 둥글고

잎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으로 고르세요

달래는 알뿌리 부분부터 비벼 씻어주고

알뿌리 껍질과 검은 심을 제거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달래 150g을

알뿌리 부분을 칼등으로 으깨주세요

달래의 향이 진해집니다

먹기 좋게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간장 1컵,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 홍고추 2개,

들기름 2큰술, 통깨 반컵 넣고

깨를 으깨듯이 섞어주세요

다시마를 3시간 정도 우려낸

다시마물 1컵을 넣어주고

손질해 둔 달래를 넣어

전자렌지에 1분 30초 가열해주세요

풋내도 제거하고 달래장의 향이 깊어집니다

달래장이 완성 되었네요

그럼 이제 달래장과 환상의 궁합인

우엉밥을 만들어보세요

깨끗이 씻어 껍질 벗긴 우엉 50g을

감자칼로 연필 깍듯이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식감이 좋답니다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넣은 물에

우엉을 담가두면 갈변을 막을 수 있어요

마른팬에 

핏물 뺀 다진 우둔살 130g 넣어 볶아주세요

30초 정도 볶은 다음 우엉을 넣어 

같이 볶아주고

들기름 1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한꼬집,

맛술 1큰술 넣어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주세요

냄비에 30분간 불린 쌀 3컵(450g)을 넣고

물 450ml, 볶은 우엉과 소고기, 

4*5 크기의 다시마 2장, 들기름 1큰술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쌀과 동량으로 넣고

쌀의 물기는 제거하고 넣어야 합니다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5분, 약불에서 5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이세요

달래장 얹어 비벼드세요

출처 :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