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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우삼겹 부추무침 본문
만물상 우삼겹 부추무침
부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자라는데요
그 중에서도 봄에 수확하는 부추가
가장 아린 맛이 없으면서 맛있고 부드러우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제일 맛있는 부추와
야들 야들 부드러운 맛의 우삼겹으로 만드는
우삼겹 부추 무침입니다
부추는 손으로 들어봐서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부추랍니다
부추를 생으로 요리하면
부추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데요
부추의 매운맛은 줄이고 아삭함을 살리는
비법이 있는데요
사이다에 절이는 것입니다
부추에 사이다 2컵 정도 부어 7분간 둡니다
7분 뒤에 한 번 뒤집어 다시 7분간 두세요
총 15분 정도 절이는 셈이지요
절인 부추는 물기를 털어내고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배도 부추 크기로 썰어주고
홍고추도 채썰어주세요
차돌박이와 우삼겹은
지방 조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저렴한 우삼겹을 이용합니다
우삼겹을 팬에 구워주세요
우삼겹이 익기 시작하면
간장 1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돌려 넣고
설탕 1큰술, 참기름, 후추 넣어주세요
다 익으면 고기를 꺼내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재료 준비가 끝났네요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고추가루 1큰술, 설탕 2작은술,
통깨 1큰술, 마늘 1작은술, 간장 1큰술,
식초 2큰술, 들기름 반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에 채소를 넣어 부추겉절이를 만듭니다
부추겉절이를 조금 남긴 뒤 우삼겹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기 따로 부추무침 따로 담는 것보다
살짝 섞이는 게 더 먹음직스럽네요
우삼겹 부추무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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