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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알토란 미나리오징어초무침 본문

착한 레시피

알토란 미나리오징어초무침

샐리맘 2018. 2. 6. 01:32


알토란 미나리오징어초무침




봄을 부르는 향긋한 입춘채소, 미나리.

이 미나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오징어로

매콤 새콤 달콤한 미나리 오징어 초무침을 만듭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레시피입니다






오늘의 주재료 미나리는 

2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미나리가 피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 준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야겠어요



잎이 넓고 연한 녹색인 것이 

좋은 미나리입니다



보통 나물로 먹을 때는 잎까지 이용하지만

초무침에는 줄기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미나리 줄기 100g을 5~6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생물 오징어 400g입니다



오징어는 껍질이 회색빛인 것,

살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오징어는 몸통을 자르지 말고

다리를 잡고 쭉 잡아 당기면

내장이 나와요

내장만 잘라내시면 돼요



다리의 빨판을 손으로 훑어 씻어내고

반으로 자르면 다리가 펼쳐집니다

초무침에는 오징어 껍질 벗기지 않아도 돼요



미나리오징어초무침의 알짜비법!

오징어를 데치지 말고 구워주세요

오징어를 물에 데치면 맛과 향이 날아가고

오징어에 풍부한 타우린도 물에 녹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큰 반면

구우면 식감, 맛, 영양까지 챙기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센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두르고



오징어를 넣어 구워주세요

오징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타지 않아요



오징어가 익어서 통통해지면

뒤집어주세요

잘라서 구우면 맛과 영양 손실이 커집니다

통으로 구워주세요



오징어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뚜껑 덮고 1분간 더 익히세요

뚜껑을 덮어야 촉촉하게 익어요



1분간 익힌 모습입니다

정말 촉촉하네요


구운 오징어는 길이로 반 자르고

1cm두께로 잘라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굵은 고추가루 6큰술, 고운 고추가루 4큰술,

2배 식초 8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깨소금 2큰술, 설탕 8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참기름 3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물엿을 사용하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

양념맛이 없어져요



야채 손질을 해볼까요?



도라지 100g은 소금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쓴맛을 제거해주세요



오이 100g과 무 100g은 젓가락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 2작은술 넣고 30분간 절인 후 

깨끗이 씻어 꼭 짜주세요



배 150g은 깍둑썰기하세요

채썰기 하면 나중에 못찾아요



양념장에 구운 오징어와 절인 오이,

절인 무, 절인 도라지 넣어 무치세요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재료들 먼저

양념장에 버무려 보관해 두고

 배, 미나리는 먹기 직전에 넣고 버무리세요



다 버무린 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첨가하세요

원래 초무침은 심심하게 먹는게 맛있고

채소는 미리 절이고 오징어는 구워서

어느 정도 간이 됩니다



지금부터는 먹기 직전에 넣는 재료들입니다

3~4cm 길이로 썬 실파 50g, 

어슷 썬 홍고추 20g, 풋고추 30g넣고

살살 버무리세요



여기에 미나리, 배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끝~



그릇에 담고 통깨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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