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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좋은 음식 본문
천기누설 암을 이기는 밥상, 유방암
세계 여성암 발생 증가율 1위, 유방암. OECD 국가 중 유방암 환자 발생 증가율 1위, 한국. 우리나라에서는 20명 중 1명 정도가 유방암에 걸리고 있고 5년, 10년, 20년이 지나서도 재발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5년 뒤면 무조건 완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겨드랑이의 림프절과 폐, 간등 다른 장기로 빠르게 전이되는 암으로 유명한데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환자분들이 주로 암이라 느끼는 체중 감소나 피로감 등이 거의 없고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혹, 손으로 만져지는 혹이 가장 흔합니다.
유방암은 암 중에서도 특별하게 자신의 손으로 만져질 수 있는 종류의 암입니다. 그래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은 자가 검진을 하기를 권하고 있고 생리가 끝난 뒤 2~3일 뒤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
기본적으로 양 쪽 유방에 대칭이 있는 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고 거울을 보고 자신의 유방을 보게 되면 움푹 들어간 부위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방 피부나 대칭이 깨져 있는지 혹은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두번째는 가슴을 만져보는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가운데 세 손가락의 손바닥으로 유방을 눌러서 만져야 합니다. 유방을 짜듯이 만지게 되면 가슴에 다 몽우리가 있는 것처럼 만져지기 때문에 반드시 흉벽에 대고 손바닥으로 눌러서 검진을 하고 유두를 중심으로 가슴을 4등분해서 빼먹지 말고 빠지지 않게 눌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이 초기인 경우에는 당연히 유방을 보존할 수 있는 확률은 늘어납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초기인 0기 유방암, 상피내아인 경우에도 유방을 완전히 잘라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성의 상징인 유방을 잃었기에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수술후 가슴을 잃은 여성들의 약 25%가 중증 이상의 우울장애를 호소할 만큼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방암 수술후에는 몸의 순환을 담당하는 림프관이 손상되어 팔, 다리에 심한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만약 한 쪽 가슴을 절제하게 되면 신체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서 어깨 통증, 척추 측만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방암을 앓았던 사람은 난소암이 생길 위험성이 2배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유방암이 생기는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것은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고 그외 유전적, 환경적 요인, 식이습관, 생활습관, 음주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유방, 자궁벽, 나팔관 등의 2차 성징을 유도하는 여성호르몬인데 인체에 유익한 호르몬이지만 과다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 되면 유방세포의 증식이 일어나는데 그 와중에 잘못된 세포들이 생겨날 수 있고 이런 기형 세포들이 증식하다 보면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에스트로겐 과다 생성을 막아야 합니다.
또하나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몸에 지방세포가 쌓이게 되면 유방암을 일으키는 기형 세포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 원인이 되는 여성호르몬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의 평소 식습관을 보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유방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는 유방암 전문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 진통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엔케팔린이 줄어드는데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재발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수술 후 2년 안에 재발할 경우 3, 4기로 급속도로 재발하는 것은 물론 전신전이로 이어질 확률이 무려 75%나 되고 유방외 부위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려워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재발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조기 진단 만큼이나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방암을 겪은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생활 개선이라고 합니다. 유방암 명의 3인이 추천하는 가슴 건강을 지키는 밥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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