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내장지방 제거하는 ABC주스 본문
내장지방이란 소장, 대장등의 내장에 붙어 있는 지방을 말하는데 적당량의 내장 지방은 소장, 대장의 모양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활동량에 비해 많이 먹었을 때 에너지로 쓰고 남은 지방은 축적됩니다. 내장 지방이 과하면 간에 지방을 축적하고 간에 지방이 차면 전신으로 지방을 보내게 됩니다.
내장지방은 운동을 통해서도 줄이기 힘든데 내장지방이 줄어도 체중이 바로 줄어들지 않는답니다. 수분, 근육, 뼈, 지방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 체중인데 체지방 중 내장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남성의 경우 20%, 여성은 6%정도 입니다. 실제로 체중에서 내장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 내장 지방이 줄어들어도 체중은 별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내장지방을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 허리둘레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체중에 속지말고 내 허리둘레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장지방 자가 진단법입니다. 배꼽을 기준으로 아래쪽에 뱃살이 잡히면 피하지방형, 배꼽 위쪽에 뱃살이 많이 나오면 내장지방형 입니다. 아래와 위의 배가 모두 나왔다면 복합형 고도 비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전에는 보통 아랫배가 나오고 폐경 후에는 윗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내장 지방이 늘어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ABC주스는 내장지방 배출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관 질환 예방, 위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세계 각국에서 기적의 주스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식이요법 중 하나입니다.
ABC주스라는 이름은 식재료 3가지의 알파벳 첫글자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세가지 재료에는 공통적으로 식이섬유와 각종 식물 영양소가 풍부해 이러한 유효성분들이 체내로 들어오면 내장 지방 형성을 방지하고 내장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하며 내장 지방 배출을 도와줍니다. 내장 지방이 우리 몸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쪼그라들게 되는데 이렇게 내장 지방 세포가 작아지는 것을 지방이 배출된다고 표현하고 결국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ABC주스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체험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체험단 4명에게 기존의 식습관, 운동 습관은 그대로 유지하고 ABC주스만 하루에 한 잔씩 4주동안 마셨을 때 내장 지방의 변화를 관찰 한 것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3번 뛰어야 7%의 내장지방이 빠진다고 하는데요 체험단은 ABC주스 만으로 43%의 내장지방이 빠졌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모든 경우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네요
ABC주스 만드는 법
ABC주스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3가지에 주의해야 하는데 사과, 비트, 당근의 비율, 만드는 법, 먹는 시간입니다.
사과 1개, 비트 1/3개, 당근 1개, 물 200ml를 준비하는데요 껍질은 벗기지 마세요
사과와 당근의 유효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비트에는 옥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 결석을 유발하므로 1/3개 용량을 지켜 섭취하세요
모두 넣고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건더기까지 모두 섭취하세요
제대로된 ABC주스는 물 같은 형태가 아니라 죽과 같은 형태입니다. 건더기 속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배변량을 늘려주어 장의 운동력을 높여줍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동안 300~500ml 가량을 나누어 마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 좋습니다.
ABC주스 섭취 후 설사나 더부룩함이 생긴다면 처음부터 모든 양(500ml)을 먹지말고 150~200ml 정도로 소량만 섭취하면서 천천히 양을 늘려주세요 생채소에 대한 소화력이 약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트와 당근을 살짝 데친 후 갈아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ABC주스를 섭취하면 대소변 색이 빨개질 수 있고 가끔씩 얼굴이 노래지거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할 수 도 있습니다. 이는 당근과 비트의 색소 때문인데 이럴때는 수분 양을 늘리거나 주스의 양을 줄이세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먹는 시간인데요 매일 아침 공복에 드셔야 합니다.
공복에 먹어야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500ml를 한 번에 모두 먹기 힘들면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마시면 좋고 생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 처음에는 꿀 반스푼 정도를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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