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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 있는 비타민 본문

약이되는음식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 있는 비타민

샐리맘 2017. 4. 16. 23:16

[천기누설]  똑똑하게 차리는 비타민 밥상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30%정도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럴때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만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환절기에 잘 올 수 있는 감기등을

예방할 수 있고 세포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만드는 신진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해서  에너지를 높여야 우리 몸이 활력이 더 날 수 있겠죠

그래서 환절기에는 다를때보다 비타민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비타민 영양제는 산도가 있어 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이나 복통이 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같은 영양소가 소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밥이라는 에너지가 들어와야 비타민이 일꾼이 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비타민 영양제는

반드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가 비타민A를 복용하는 경우는 폐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음식에 포함된 비타민A는 걱정할 게 없지만 영양제가 농축된 약을 먹는 경우에는

실제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챙겨먹는 비타민,

그러나 섭취방법에 따라 약이 될수도 ,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발포비타민 섭취시에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비타민만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나트륨이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발포비타민은 기포를 내기 위해 탄산수소나트륨이라는 성분을 추가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필요이상의 나트륨을 함유하게 됩니다

뒷면의 성분표시를 보면 나트륨이 적게는 200~300mg, 많게는 1000mg까지 함유되어 있어

너무 과다 섭취시 나트륨도 과다 섭취하게 되어 고혈압, 심장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는 비타민을 함축했기 때문에 건강보조제가 될 수 있지만 합성비타민이 대부분이고

또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잘 못 복용하면 부작용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음식을 통한 천연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을 파괴하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당근과 오이인데요

당근과 오이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당근과 오이를 다른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C가 대부분 파괴되어버립니다

생당근과 생오이는 가급적 다른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C는 물에 잘 녹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씻을 때도 단시간에 씻는 것이 좋으며

살균을 위해 식초물을 이용할 때도 5분이상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토마토를 먹을 때도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C가 파괴되고 설탕대신 소금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은 산성을 만나면 줄어들게 되는데요 채소 샐러드를 만들때

드레싱에 식초를 한방울만이라도 섞어주는 것 또한 비타민C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체는 비타민을 스스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비타민을 보충해야 하지만

먹을 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에도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비타민D에 결핍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여러 비타민 중에서도 햇빛을 통해서 우리 몸에 생성되는 유일한 영양소인데

뼈를 튼튼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등 미생물이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명비타민으로 최근 그 효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율이

60%나 더 높아지고 또한 조기사망할 확률을 높이고 심지어 암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햇볕의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비타민D결핍이 오기 쉽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달걀 *

달걀은 생표고버섯과 우유의 약 2배 가량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과 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착한 콜레스테롤이라고 할 수 있는데

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른자를 함께 먹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체중감량을 할 때 꼭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걀을 어떻게 먹어야 비타민D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을 까요?

프라이로 먹을 경우 한 개 120kcal, 삶으면 75kcal이므로 프라이로 먹는 것은 칼로리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압력밥솥에 물 한컵을 붓고 소금 한티스푼정도 넣은 뒤 달걀을 넣고 취사를 하거나 찜을 하면 됩니다

달걀의 비타민D는 열에도 파괴되지 않고 또 밥솥에 찐 달걀을 구운달걀처럼 식감이 쫀득하고

달걀특유의 비린내가 감소하여 먹기가 좋습니다

달걀과 우유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D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 달걀의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완성된 달걀찜에 참기름 한스푼을 넣어 섭취하거나 삶은 달걀 또한 소금이 아닌 기름장에 찍어 드시면 좋고

달걀을 김과 함께 먹으면 영양이 배가 됩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하루 2~3개 정도 섭취하셔도 괜찮지만 고지혈증이나 혈당이 높은 환자의 경우는

일주일에 3개정도만 섭취해야 합니다

 

* 관절살리는 진액비타민 홍합 *

홍합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비타민A인데요

녹슨 쇠에 기름을 칠하는 것처럼 비타민A가 우리 몸에 진액을 채우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는 관절 진액 생성을 도와서 관절 연골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관절의 퇴행을 더디게 해주는 진액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홍합 만들기>

1. 홍합을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해감을 해 줍니다

2. 끓는 물에 넣고 1분정도 삶아줍니다

3. 숟가락을 이용해 홍합의 껍데기와 속살을 분리해줍니다

4.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꼬치에 꿰어줍니다

5.체반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 놓아 말려주세요

햇빛에 말리면 홍합이 익기 때문에 그늘에서 말리셔야 합니다

 

 

*혈관질환 예방 비타민P 대파*

비타민P는 흔히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데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노화된 혈관나이를 되돌려준다고 해서 회춘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있는데 식품중에서는 대파에 풍부합니다

스티로폼으로 만든 화분에 흙을 담고 대파의 뿌리를 흙속에 잘 묻어준 뒤

끈을 이용해 대파의 중간 부분을 잘 묶어주면 대파가 넘어지지 않고 잘 자랍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흙이 젖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됩니다

대파에 풍부한 비타민P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를 건조기에 4시간 정도 말려 대파가루로 만들어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C의 보고 카무카무 *

카무카무는 아마존 주변이 원산지인데 생김새는 대추와 비슷하며 포도알보다 크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페루나 콜롬비아에서는 레몬만큼 대중적인 식재료이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세계3대 열매중에서도 함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카무카무를 가루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생과육으로 섭취할 때보다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도 높아지고

저장하기도 편리하며 껍질과 씨앗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맛이 강하므로 새콤한 양념장을 만들때도 식초와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하루 3티스푼미만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무카무주스>

사과 반개를 를 껍질째 잘라 요구르트 한개와 함께 갈아준뒤 먹기 직전 카무카무 가루 한스푼 넣어 주세요

비타민C는 쇠와 닿으면 파괴되므로 가루는 플라스틱 스푼을 이용해 덜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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