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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 배출 본문

약이되는음식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 배출

샐리맘 2017. 4. 8. 23:25

천기누설]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 배출법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모든 일상은 우리몸에 독이 쌓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먹고 마시면서 쌓이는 콜레스테롤, 장 독소

봄철 미세먼지가 만들어낸 몸속 염증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 속 염증이 쌓이고 있는 것입니다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독!

독으로부터 우리몸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독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한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체내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쌓이는 독으로부터 우리몸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우리는 평생을 숨쉬며 먹고 소화시키며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독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잘 배출해 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특히 배출에 신경써야하는 독이 있습니다

바로 콜레스테롤, 염증, 장 안에서 만들어지는 독소입니다

*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성분 중의 하나로 몸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에너지원이지만

콜레스테롤이 필요이상으로 우리 몸에 쌓이면 독으로 변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높아지는데

특히 일교차가 큰 봄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콜레스테롤이 더 쉽게 쌓이게 됩니다

 입자가 작아 혈관벽에 쉽게 달라붙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지속적으로 혈관에 쌓이다보면

혈관을 막는 독이 되어 동맥경화,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계절 내내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중에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식품중 1위로 꼽힐만큼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답니다

토마토에는 면역력,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리코펜, 그리고 흔히 인삼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리코펜과 사포닌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이 응축되어서

혈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언제나 우리곁에 있어서 친숙한 토마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도 있습니다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 빨간색,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검은색,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노란색,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흰색등 토마토의 이로운 성분이 알려지면서 특정 영양소를 강조한 다양한 색의 토마토가

개량되고 있는데요 덜익어서 초록빛을 띄는 토마토는 드시면 안됩니다

덜 익어서 초록색인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성성분이 들어있는데 감자의 싹과 같은 독성물질입니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파괴시켜 빈혈상태를 만들고 온 몸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져서

뇌 신경마비나 전신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솔라닌은 열에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토마토는 몸에 좋아도 가공식품인 토마토케첩은 좋지 않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리코펜 성분은 생토마토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공과정을 거치더라도 진한 빨간색의 완숙토마토를 사용하고 새빨간 만큼 리코펜함량도 높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의 리코펜 함량이 훨씬 더 높습니다

방울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아서 섭취하거나 계란을 넣어 방울토마토스크램블로 드시면 좋습니다

단 약간의 신맛이 있어 역류성식도염이나 위가 좋지 않은 경우는 하루 20알 이하로 섭취하세요

보관은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고는 좋지 않습니다

 

* 염증 *

염증은 상처를 입거나 세균 또는 바이러스등이 우리 몸 속에 침입하면 이것을 막아내는 방어기전이지만

이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몸 속에 계속 남게 되면 독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몸 속에 쌓여 독으로 변한 만성염증은 혈액 속에서 동맥경화를 일으키거나 정상세포의 변형을 일으켜서

암세포를 만들 수 있고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빵과 같은 탄수화물위주의 식습관, 지나친 당분 섭취는 세포와 혈관을 손상시키고 몸속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몸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데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식습관도

염증을 유발하는데 일조하게 되고 이로인해 장기간 우리 몸에 염증을 지속시켜 몸속에 독이 쌓이게 되므로

여러 주요 장기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염증이 세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면 내당능 장애, 즉 인슐린에 저항이 생겨 당뇨병이 쉽게 발병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직접 염증을 일으켜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죠

이러한 염증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마늘종입니다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천연강장제로도 불리는 마늘, 히포크라테스도 각종 질병의 치료에

마늘을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마늘의 꽃줄기가 마늘종입니다

마늘종은 마늘의 영양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면서도 마늘보다 매운맛이 적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성분인 베타카로틴성분이 마늘보다 23배 많습니다

비타민A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혈관세포에 있는 독, 염증을 배출하고 염증이 쌓이지 않게

혈관을 청소하기 때문에 염증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염증으로 발병되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 당뇨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종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 역시 염증이 몸에 쌓이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종은 주로 장아찌로 담가 먹지만 밥을 할 때 함께 넣어 마늘종밥을 해서 참기름 넣은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져 좋습니다

또한 익혀서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마늘종장아찌를 만들때도 끓는 물에 1분정도 익혀서 만드세요

마늘에 비해 약하지만 마늘종 역시 맵고 아린맛이 있기 때문에 과하게 먹으면 속쓰림이나 복통등의

크고 작은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20g이하로 섭취하세요

 

* 장 독소 *

 스트레스로 인해 장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음식물찌꺼기가 제때 배출되지 않고  변으로 쌓이게 되면서

장 독소로 변질됩니다

장에 쌓인 독소를 방치하게 되면 장 점막에 균열이 생겨 온 몸으로 독소가 퍼지는 장누수증후군이나

대장암과 같은 위험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대변이 제때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체내에 머물게 되면 대변이 내뿜는 독소들로 인해

장내에 독소가 가득해집니다

장내 독소가 쌓이면 결국 장 점막에 구멍이 뚫리면서 그 구멍을 통해 장 독소가 혈관,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 곳곳의 세포들이 병들게 되고 세포 변형이 생겨 암 발생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 독소를 빼기 위해 장청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을 먹고 하는 인위적인 장 청소는 오히려 장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장에는 유해균도 있지만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유익균도 있는데

특히 장 청소약은 장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유해균 뿐만 아니라 유익균까지 모두 배출시켜

장 기능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장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을 해치지 않고 장 독소를 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장 독소를 빼주는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클로렐라입니다

클로렐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녹조류 생물로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등 각종 영양소가 상당히 풍부한데

특히 엽록소는 노폐물, 발암물질과 같은 장내 유해물질들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하게 함으로써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유 한컵에 클로렐라가루 반스푼, 꿀 한스푼 넣어 클로렐라 우유로 드셔도 좋고

클로렐라의 엽록소는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여러가지 야채를 볶아 밥과 함께 섞은 뒤 클로렐라 가루와 올리브유를 넣어 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클로렐라의 엽록소는 열에 약하므로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다섭취시 설사, 소화불량, 피부발진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하루 1~5티스푼정도만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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