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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여름철 활성산소 제거 본문

약이되는음식

여름철 활성산소 제거

샐리맘 2017. 8. 12. 22:51

여름철 활성산소 독소 제거





여름철 날씨가 더워질수록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많아집니다. 문제는 우리 몸에 대사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체내에 독도 함께 많이 쌓인다는 것입니다. 바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독으로 작용해 염증이나 지방등을 생성하여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즉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잡아야 합니다.


호흡을 통해 생겨나는 산소 찌꺼기인 활성산소는 적당량이 있으면 면역력을 키워주지만 과도하게 쌓였을 경우에는 여름철 우리 몸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독소입니다. 그런데 여름철의 높아진 기온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킵니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이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각종 질병에 걸리게 하는데 체내에 지방을 쌓이게 하고,염증을 유발시켜 위나 대장등에 용종을 발생시킵니다.


활성산소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항산화물질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항산화성분을 다량함유한 잎이 넓은 녹색 잎채소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잎

호박잎에 풍부한 엽록소와 섬유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켜 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등 천연비타민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호박잎에 들어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은 베타카로틴인데 우리의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염증은 물론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국내의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박잎이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및 항암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위점막을 유지해서 위궤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 항염, 암세포의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호박잎은 물에 데치면 수용성 비타민이 손실되므로 찜솥에서 짧은 시간 찌는 것이 좋고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잎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150~210g으로 데친 호박잎으로 12장 정도인데 더 먹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장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호박잎 찌는 법

1. 손질된 호박잎은 찜통에 넣어 먼저 강불로 3분정도 익혀주세요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바꿔 2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호박잎장아찌

호박잎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성분이 배가 되고 장아찌로 섭취하면 항산화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늘의 매운맛으로 인한 위장장애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 종이컵 기준으로 진간장, 식초, 소주, 물을 각각 1컵 씩 넣고 간장 달인 물을 만듭니다.

2. 밀폐용기에 손질한 호박잎 30장과 저며 썬 마늘, 어슷썰기한 고추를 넣고 간장물을 부어주세요

3. 냉장실에서 5일간 숙성 후 드시면 됩니다. 



연 잎

진흙 속에서 자라는 청초하고 귀한 식물로 알려진 연의 잎인 연잎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연잎의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로 인해 생기는 성인병 예방과 노화를 억제시켜 줍니다. 연잎은 하엽이라고 하는데 더위와 습기를 물리치고 출혈을 멎게 하고 머리와 눈에 쌓인 풍과 열을 맑게 하여 어지럼증을 치료하고 각혈이나 코피, 뇨혈, 자궁출혈 등의 각종 출혈증의 치료에도 좋습니다. 


연잎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해서 체외로 강력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이 성분은 인체에 흡수된 후 체내 장벽에 붙어서 지방과 격리하는 막을 형성해 주는데 인체가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고 또 내장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잎 추출물이 지방을 분해시키며 흡수를 억제해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연잎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량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몸이 냉한 경우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2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연잎차

물에 데치거나 삶거나 연잎을 직접 가열해서 섭취하게 되면 연잎에 함유된 영양소나 생리활성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연잎을 한 번 가열한 다음 물에 끓여내는 연잎차는 연잎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섭취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연잎차는 카페인이 없어 물 대신 마시면 좋은데 특히 아침과 저녁 식전에 마시면 몸 속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1. 흐르는 물에 씻은 연잎을 잘게 썬 뒤 그늘에서 건조시킵니다. 햇볕에 말리면 노랗게 변합니다.

2. 날씨가 좋으면 1~2일, 조금 습할 때는 2~3일 정도면 적당히 마릅니다.

3. 완전히 건조하지 않고 약 80%정도만 말려야 완성후 찻잎이 부스러지지 않습니다.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건조된 연잎을 넣어 중불에서 15분 정도 덖어주세요

   기름을 둘러서 덖으면 지방 배출을 돕는 지용성인 연잎속 성분들이 더 잘 용출됩니다.

5. 만져서 아삭 아삭 소리날 정도가 되면 다 덖어진 겁니다.

6. 완성된 연잎차는 물 2L에 찻잎 4스푼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연잎차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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