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맘의 건강한 식탁
천연 두뇌영양제 초석잠 본문
초석잠은 석잠풀이라는 식물의 뿌리열매로 아주 독특한 모양 때문에 땅속의 다슬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파혈 즉 몸속의 어혈을 뚫어서 혈액순환을 돕고 또 정신을 맑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예로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뇌 건강을 위해서 쓰였던 천연 두뇌 영양제입니다.
초석잠은 진시황이 사랑한 불로초 중의 하나로 [본초도감]에는 뇌경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즐겨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수채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최고의 장수와 영조가 뇌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했던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석잠에는 혈관을 넓혀주는 알긴산과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스타키드린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데 또한 초석잠에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뇌세포 파괴를 방지해 뇌혈관 건강에 최적화된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의하면 초석잠에 뇌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뇌세포의 사망 시간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채소 중에서는 유일하게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초석잠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뇌혈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과 뇌장벽을 직접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콜린 성분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요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특히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풍을 다스릴 때 많이 사용됩니다. 초석잠 추출물이 신경 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기도 했고 또 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의 핵심 재료로도 쓰이는 등 한의학에서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약재입니다.
뇌 혈관의 염증을 제거하고 뇌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초석잠은 말린 후 약재로 판매되는데 제철인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는 생으로 맛볼 수 있는데요 독성이 없어 그냥 먹어도 되고 아삭하고 달달한 식감으로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초석잠은 찬 성질이 강해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초석잠 깍두기
초석잠을 깍두기로 섭취하면 뇌혈류 개선에 중요한 성분들이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고 항산화 성분을 가진 생리활성물질은 늘어나 혈관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섭취 방법입니다
잘 씻은 초석잠에 까나리액젓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넣어주세요
쑥갓 한 줌 넣어 한 번 더 버무리세요
초석잠 맑은탕
끓는 물에 깨끗이 씻은 초석잠을 넣고
바지락 두 줌,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반뿌리, 청고추 1개 넣어주세요
출처 : MBN 천기누설
※ 방송에 나온 곳은 충남 홍성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석잠 생산업체인 매산초석잠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업체와 아무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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