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의 효능

새싹보리의 효능

엄지의 제왕 2019년 8월 20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19년 2월19일 방송, 내 몸 사용 설명서 2019년 5월 31일 방송과 7월 12일 방송에서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한 방송을 했습니다. 몸의 해독, 간 해독, 지방간 개선, 체중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 주제도 다양하게 방송하는 것을 보고 정말 좋아서인가 아니면 전략적인 홍보인가 의심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어쨋든 한 번 내용을 정리해 볼께요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에 6~8일 가량 재배한 어린 잎을 말하는데 새싹 상태에서 뿌리까지 통째로 섭취합니다. 

새싹보리 파종후 5일, 7일, 10일이 지난 시점에서의 영양분 분석 결과 입니다. 결과를 보면 파종후 7일 뒤부터는 조금씩 영양분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즉 보리를 재배한 지 6~8일 정도된 새싹 상태에서 섭취할때 새싹보리속 영양분이 최대치인 상태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뿌리에도 영양분이 응집되어 있어서 뿌리째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다이어트에 도움

새싹보리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폴리코사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비만과 관련된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새싹보리를 12주간 꾸준히 섭취한 후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 40%, 혈당 39%가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새싹보리를 일명 혈관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활성산소 제거, 암예방

새싹보리에는 클로로필이라는 엽록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클로로필은 인간의 혈액의 분자구조와 아주 흡사한데 클로로필이 체내에 흡수되면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잡아줘서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싹보리 속의 루테올린 성분은 암세포를 유발하는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속 독소 배출

새싹보리는 혈관 속 독소를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을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개선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체내 중성지방을 제거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성분은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성분입니다.

폴리코사놀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쌀겨, 사탕수수와 함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관리 효과가 검증된 성분인데요 좋은 콜레스테롤은 향상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새싹보리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한 사람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간 속 독소 배출의 핵심 성분이 사포나린입니다. 새싹보리 분말 100g에는 최대 1510mg의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새싸보리를 통해 사포나린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가 술을 마셨을때 우리 몸의 알콜이 분해되면서 간의 해독과정에서 나타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위해 사포나린 성분은 분해효소 분비를 2.4배 촉진시켜 술을 빨리 깨도록 만드는 것은 물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싹보리 분말은 초록색과 갈색 두가지인데요 새싹보리는 초록색인데 분말이 갈색인 이유는 뿌리까지 통째로 건조시켜 살균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생즙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 80~100g 정도, 분말인 경우는 10g, 2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권장량 이상 과다 섭취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의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 보다는 찬물이나 우유에 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새싹보리물

차가운 물 200~250ml의 물에 새싹보리 1스푼 넣어 잘 섞어주세요 통에 넣어 흔들면 돼요

새싹보리라테

우유 50ml에 새싹보리 분말 20g을 넣고 남은 우유 350ml를 부어 잘 흔들어주세요

가루를 먼저 넣으면 바닥이 들러붙어요

초록색 분말도 나오는데요 여기에는 아몬드와 호두를 함께 넣어 견과류 라테로 드셔도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유기농을 고르는 것이 좋고 초록색의 경우 하루 1g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