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해독다이어트 <오일만주스, 모링가>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게 하는 주범이 많이 먹어서 뿐만 아니라 지용성 독소가 쌓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최근 의학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쌓이는 독소는 크게 두가지인데 지용성 독소, 수용성 독소입니다 수용성 독소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혈액, 림프액, 체액 등에 녹아서 존재하기 때문에 소변이나 땀으로 비교적 쉽게 몸 밖으로 배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용성 독소는 지방에 잘 녹기 때문에 수용성 독소에 비해 몸 밖으로 배출 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지용성 독소가 지방에 계속 쌓이게 되면 지방 세포에 붙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지방 세포를 크게 만듭니다. 이렇게 커진 지방세포로 인해 비만형으로 체형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쌓이는 지방이 바로 내장지방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방 세포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호르몬이나 몸에 지방을 쌓는 코르티솔호르몬이 뇌 전달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점점 더 폭식을 하게 되거나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한 날씬한 몸매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지방은 존재하게 되는데요 지용성 독소 해독 없이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지방 세포만 줄이게 될 경우 지방 세포 사이 사이에 존재하던 독소가 혈액 속으로 흘러 나와 다른 지방 세포로 이동하여 또 다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지방세포의 크기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결국 비만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해독 없는 다이어트는 지용성 독소 때문에 요요 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는 원리입니다

위 표에 제시된 모든 것들이 지용성 독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이러한 지용성 독소는 간에서 해독 작용을 거쳐 수용성 독소로 바뀐 후 소변, 대변, 땀 등으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지용성 독소 모두를 해독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간에서 미처 해독하기 못한 독소들이 지방에 쌓이면서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오일만 주스

5일 동안 아침 공복에 이 주스를 마시고 그 외 식사는 그대로 하고 그 뒤 10일 동안은 쉬고 다시 5일간 주스를 마시고 다시 10일간은 휴식, 이렇게 한달간 진행하면 해독도 되고 살도 빠집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진행 한 다음 일상생활을 하다가 몸이 무겁거나 해독의 필요성이 느껴지면 다시 반복하세요

오일만주스의 주재료는 파슬리와 레몬입니다. 파슬리는 간 해독 과정에 필요한 글루타치온 효소를 활성화시켜서 독소는 배출하고 지방 연소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뿐만 아니라 간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의 폴리페놀 성분은 백색 지방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 60g, 레몬 1개, 물 300ml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세요

1회 분량입니다 아침 공복에 한 잔씩 드시면 됩니다

해독 기간 중에는 지용성 독소를 만드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가벼운 산책을 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파슬리와 레몬에는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콩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또 공복에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산 성분이나 신맛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반드시 휴지기를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링가 분말

모링가는 다이어트와 해독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모링가 속에는 46가지의 항염증, 항산화물질과 우리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혈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과 비타민B군도 풍부해서

 비만 등 대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링가는 줄기, 뿌리, 잎, 열매 모두 섭취할 수 있지만 

가장 영양소가 많은 부위는 모링가 건잎입니다.

무지방 요구르트 200ml에 모링가 잎 분말 1g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5일 동안 오일만 주스로 해독을 하고 

10일 간의 휴지기에 정화요구르트를 섭취하면 좋을 것 같네요

모링가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2g이고 

공복에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식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