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세균잡는 청소도구

만물상 먼지 세균잡는 청소도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조기사망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요

미국의 한 지역에서 비흡연자 주부 다수가 폐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

역학조사를 한 결과 살림을 많이 한 주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합니다

집안일을 많이 하면 청소하면서 미세먼지, 요리할 때는 중금속을 다량 흡입하게 되는데

호흡기로 흡입된 미세먼지와 중금속이 염증과 폐암을 유발하게 된 것입니다

 살림을 열심히 하는 주부는 안하는 경우에 비해 폐암발병률이 약 1.5배 높다고 합니다

그럼 먼지를 마시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바로 신문지와 스타킹으로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스타킹은 대표적인 합성섬유인데 합성섬유는 마찰에 의한 정전기가

잘 일어나서 먼지를 모으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페트병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주세요

 

 

페트병 크기에 맞게 스타킹을 잘라 씌워주세요

 

페트병의 크기는 원하는 크기로 하시면 됩니다

 

 

깨끗해 보이는 커튼을 문질러보면

 

 

 먼지가 엄청나게 묻어납니다

 

 이렇게 먼지를 전체적으로 제거한 후

소금물을 위쪽부터 뿌려주세요

소금물이 정전기를 방지해 먼지가 덜 달라붙어요

매번 번거롭게 빨지 말고 이렇게 간단하게 제거하면 됩니다

 

 

집안에서 먼지가 가장 많은 곳은 커튼보다 베란다인데요

그 중 방충망 청소를 해봅시다

 

 

 

먼지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방충망 뒤쪽에 신문지를 붙이세요

 

 

가글을 뿌린 뒤 닦아주세요

먼지 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잡아줍니다

유리창 청소에도 가글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가글로 닦은 뒤에는 헝겊에 린스를 묻혀 닦아주면

정전기 방지가 되어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틸란드시아 라고하는 식물인데요

잎에 솜털이 있어서 공기중의 불순물을 흡착시켜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스페니시모스, 이오난사등의 종류가 있는데요

담배연기로 실험을 한 결과

미세먼지를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잎에 먼지를 흡착하는 식물이므로

자주 먼지를 잘 털어주고

2~3일에 한 번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 한시간정도 물에 담가두면 됩니다

바닥에 두기보다는 공중에 띄워두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