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고추다짐(임성근)
알토란 고추다짐
활용도 높은 건강한 자연양념!
임성근 조리장의 고추다짐인데요
고추다대기, 고추장물이라고도 불리는데
다진 고추와 마른 멸치에 양념을 넣어
조리는 자연양념입니다
고추다짐의 재료로
청양고추 30개, 풋고추 20개를 준비하세요
적당한 매콤함과 깔끔한 맛을 위해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하세요
청양고추와 풋고추의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면 돼요
적은 양이라도 청양은 꼭 넣어야 맛있답니다
꼭지 제거한 고추를 반으로 갈라
송송 썰어주세요
중멸치 한 줌은 마른 팬에 5분 정도 볶아서
수분과 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잔멸치는 맛이 우러나지 않고
다시멸치는 맛이 너무 강해서
고추 본연의 맛을 해친답니다
볶은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큰 것은 반으로 가르세요
멸치를 갈아서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납니다
센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4~5큰술 넣고
달궈지면 고추 넣고 2~3분 볶아주세요
고추를 볶으면 풋내도 사라지고
매운향도 어느정도 없어지며 단맛이 증가합니다
볶지 않으면 쓴맛이 나요
고추가 파릇파릇해지면
물 4큰술, 멸치액젓 10큰술, 매실청 3큰술
넣고 2~3분 졸여주세요
국물이 거의 사라지면 멸치와
송송썬 홍고추 5개를 넣어주세요
붉은색이 물들지 않게
홍고추는 멸치와 함께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섞일 정도로만 살짝 볶은 뒤
불을 끄고 참기름 4큰술, 깨소금 4큰술 넣어주세요
자연양념 고추다짐 완성입니다
고추다짐은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한데요
고추다짐으로 콩나물 밥상 만들어볼까요?
콩나물 500g은 뿌리를 다듬어 준비해주세요
볶은 중멸치 한 줌을 다시팩에 넣어
끓는 물 8컵에 넣고 콩나물도 함께 넣어 삶아주세요
3~4분 삶은 뒤 반은 건져내 콩나물 밥으로 이용하고
절반은 콩나물국을 만들겁니다
3분 정도 삶은 뒤 콩나물 절반은 건져 찬물에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나머지는 10분 정도 더 끓이면 됩니다
4인 기준으로 불린쌀 3컵을 준비하세요
콩나물 멸치육수 3~4컵을 덜어내서
밥물로 활용합니다
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콩나물 육수 3컵을
넣어주세요
센불로 끓이다가 밥물이 끓으면
뚜껑 덮고 3분 정도 끓이세요
센불에서 3분 정도 끓여서 밥물이 자작해지면
중불로 줄여 3분 정도 끓이세요
밥물이 거의 사라지면 콩나물을 위에 올리고
약불에서 10분간 뜸을 들이세요
완성된 밥은 콩나물과 잘 섞어
그릇에 담아주세요
양념장은 고추다짐입니다
10분 더 끓인 콩나물국에
소금 반큰술, 대파 1/3대 넣어주세요
콩나물국과 밥에 고추다짐을 올리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