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레시피

만물상 보름나물(고사리나물 & 호박나물)

샐리맘 2018. 3. 4. 23:51

만물상 고사리 나물 & 호박나물





묵은 나물 요리법입니다

고사리와 호박나물을 대표적으로 만들지만

이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묵은 나물을 

모두 만들 수 있어요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레시피입니다




고사리, 취나물, 고구마순, 시래기는 

줄기를 말린 나물이고



호박오가리, 가지오가리는

열매 나물입니다



그래서 같은 종류의 나물은 

요리법을 같이 하시면 돼요




삶아 놓은 고사리 400g을 

내열용기에 담고



쌀뜨물 2컵을 부어주세요



랩으로 싼 뒤 전자렌지에

5분간 가열하세요



그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고사리나물이 됩니다



 물기를 꼭 짠 뒤 팬에 담고



양념을 해주세요

들기름 1큰술반, 국간장 1큰술반, 

진간장 반큰술, 다진파, 다진 마늘, 

맛술 1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먼저 양념을 무치고 볶아야 

간도 잘 배이고 맛이 좋아집니다

국간장과 진간장을 섞어서 쓰면

줄기나물의 떯은맛과 아린맛이 감소됩니다

다른 줄기나물도 같습니다



무친 나물을 센불에 볶아주세요



볶다가 현미녹차 우린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오래 둬도 쉬지 않고 

무르지 않게 하는 비법입니다

물 1컵에 티백 2개 우려낸 물 반컵을 

이용했습니다

물 반컵에 티백 한개 우려내면 되겠네요



거의 다 볶아지면 통깨와 깻가루를 

함께 넣어주면 더 고소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고사리나물외에 다른 줄기나물도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호박나물을 만들어볼까요?



말린 호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5분 정도 조물조물 비벼주세요



물을 짜지 말고 그대로 건져 비닐에 넣어주세요



비닐을 꼭 묶어서 10분 정도 그대로 놔두세요

비닐봉지 안에서 수분이 이동하며

호박을 통통하게 만들어줍니다

물에 오랫동안 불리면

호박의 단맛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요



 열매나물은 똑같은 방법으로 불리면 돼요



10분 만에 완전히 다른 호박이 되었네요



손으로 물기를 짜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완전히 먹은 상태가 되었어요



불린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 넣어주세요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 1큰술 넣고

조물 조물 무쳐주세요



그런 다음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잘 저어주며 볶다가 

현미녹차 우린 물 반 컵을 넣어주고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볶아주세요



들깻가루와 말린 호박은

영양적으로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불을 끄고 난 뒤에 들기름 넣어주세요



말린 호박나물 완성~